출처: 연합뉴스
지난 18일 ~ 19일 장중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터치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는 일이 사상 초유의 일은 아니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나 코로나처럼 특별한 이유가 없이 환율이 이만큼 오르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많은 전문가가 환율이 1400원을 넘는 것은 잠시이고 추가적인 악재가 없는 이상 더 이상의 환율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아직 시장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물가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3.1%가 올랐습니다. 특히 우리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와 의류 및 신발이 6% 내외로 올라 체험 물가는 더 많이 오른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련 과목]
경제 - 세계시장과 교역, 국가와 경제 활동 등
[참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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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4번째' 환율 1400원 터치 금융위기 수준
고환율에 식품 유통업계 비상 ... 먹거리물가 더 오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