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6월 모평 #수능 #모의고사 수능의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는 6월 모평, 어떻게 활용하여 학생을 지도할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 |
|
|
이번 6월 모평은 전체적으로 어려웠다는 평가입니다. '불수능'이라고 평가받는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킬러 문항을 배제하는 대신 중, 상 등급 난이도의 문제를 많이 배치하여 변별력을 유지하려는 기조가 이어졌습니다. 매력적인 오답 선지를 배치하는 등 까다로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 역시 지난 수능부터 이어졌습니다. 특히 평가에 따라서는 영어가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되어 절대평가의 취지가 무색하지 않냐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수능 성적은 6월 모의고사에서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현재 성적을 바탕으로 입시 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대 정원 확대와 재수생 증가 등의 이유로, 재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더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
|
- 문학: 새로운 시도가 많았던 독특한 시험이라는 평가입니다. 문제 유형은 익숙한 것들이 많았지만 선지가 굉장히 섬세하고 세밀하게 출제되어, 면밀히 내용을 파악하지 않았다면 문제를 풀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 화법과 작문: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숨겨진 어려움이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마지막 문제는 시간 소요가 큰 문제가 배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간 분배가 중요합니다.
- 독서: 문학에 비해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이 지속되었습니다. 이번 수능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EBS 체감 연계율이 높았습니다. 특히 과학과 인문학 지문에서 그런 경향이 보였습니다.
- 언어와 매체: 사례를 요소별로 분석할 수 있는 분석력이 중요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
|
|
- 킬러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지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상 난이도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사고력을 요하는 낯선 문제가 제출될 경우, 킬러 문항으로 받아들여질 여지가 많기 때문에 오래전에 출제되었던 기출이 다시 활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전 기출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 계산을 꼼꼼히 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실수 없는 계산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작년 9월 모의고사부터 지금까지 고등학교 1학년 과정(수1)에서 변별력을 주고자 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수1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합니다.
|
|
|
- 이번에 영어 1등급을 받는 학생이 상위 1.3%에 불과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이는 사교육 과열을 막기 위해 영어를 절대평가로 전환한 이유가 무색한 결과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 이전에는 선지에서 본문에서 중요하게 언급되는 키워드가 중복되는지로 정답을 가려낼 수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선지의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선지까지 정확한 이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 이전처럼 몇몇 어려운 단어나 문장을 사용하여 변별력을 확보하기 보다는 긴 지문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
|
|
- 생활과 윤리: 문제의 종류는 변하지 않았지만, 개념 간의 정밀한 이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여러 사상 간의 비교 분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 윤리와 사상: 빈출하는 사상과 사상가들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철저히 이해해야 하는 기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료의 해석과 활용이 필요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 사회 문화: 출제되는 포인트는 변하지 않았지만, 개념을 묻는 방식이 조금 변했습니다. 이것이 6월 모의고사를 분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4단원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사회 불평등에 대한 관점, 문화 연구의 관점, 대중문화의 역기능, 정보 사회의 문제점, 전 지구적 수준의 문제 등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
|
|
- 물리학1: 개념 및 공식을 이해하여 풀어야 하는 문제가 대부분이었고, 특히 계산 능력을 함께 요구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개념을 암기해야 하고 그 이후에 다양한 문제 유형을 풀어야 합니다.
- 화학1: 이전까지 쉽게 출제되었던 1단원에서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역동적인 화학 반응 단원에서도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이번 6월 모의고사에서 화학은 반드시 중요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 생물1: 작년 6월 모의고사보다는 조금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극의 전도, 근육의 수축, 흥분의 전도와 전달, 사람의 유전병, 가계도 분석 등에서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관련된 기출문제와 연계 교재를 집중해서 잘 보아야 합니다.
- 지구과학1: 이번 시험의 난이도는 지난 수능과 유사하다는 평가입니다. 전통적으로 어렵게 출제되는 부분에서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시간 배분에 반드시 신경을 써야 합니다.
|
|
|
사람과 정보를 연결하는 메이저맵
6월 모의평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
|
메이저맵 주식회사 이중훈 hi@majormap.net 서울 마포구 백범로 31길 21, 811호
|
|
|
|
|